지오캐싱에 모험, 위험, 쓰릴, 극복해야 할 도전과제가 없다면 지오캐싱이 어땠을까요? GC32NMB는 이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심지어는 영화 트레일러도 있습니다. 100미터 계곡을 건너는 좁다란 흔들 다리를 건너고, 울퉁불퉁한 바위면을 기고, 현지인들이 죽음의 사다리 라고 부르는 곳을 기어 올라가야 합니다. 방명록에 사인을 한 뒤에는 프랑스 프랑크 콤테 지방의 도브 협곡을 짚 라인을 타고 내려와야 이 장대한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도브 협곡을 지나며 울부짖는 바람으로 인해 이 지역분들을 이 곳을 “죽음의 계곡”이라고 지칭합니다. 하지만 이름과는 달리 꽃과 다채로운 목초지, 반짝이는 호수와 주라 산맥의 작은 봉우리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프랑크 콩테의 아름다움은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비가 거의 없는 프랑스 다른 지역과는 달리 이곳은 오아시스가 됩니다.



지형난이도 5의 전율을 찾아다니는 분들이라면 이 지역에서 살아 있음을 느끼고 아드레날린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단계는 사다리로서, 원래는 목재로 18세기에는 스위스 국경을 넘나들던 밀수꾼들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훨씬 안전한 사다리로 대체되어 바위 표면을 걸어 여러분을 지오캐시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제 단단한 땅을 밟았구나 하고 생각하는 순간, 원숭이 흔들 다리와 고소공포증이 다가옵니다. 각오를 다집고 겁나는 다리를 통과하면 캐시가 바로 눈앞에 있습니다. 진정한 도전은 그냥 원점에 도착하여 “속이 뒤집히는 듯한” 기분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한참 직벽을 올라가면서 아드레날린이 최고조에 달했는데… 지형난이도 5는 정말 떨리는 경험과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는 걸 동의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비디오를 제작한 CEPITIFLI 님의 말씀입니다.

겨울에 여길 통과하는 걸 상상해 보시겠습니까? 눈을 해치고 이 지형난이도 5를 성취한 용감한 분이 몇 분 계신답니다!

이제 이 시점에서 왔던 코스로 되돌아가는 방법과, 좀더 앞으로 가서 짚 라인을 타고 계곡을 건너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BYOP(Bring your own pulley) 즉 도르레를 직접 가져오던가 인근에서 빌려오셔야 합니다. 이 지역은 페라타 죽음의 사다리 관리 사무소에서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캐시를 방문해주시고 멋진 사진을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멋진 곳을 알려주시고 지오캐시를 관리하고 계시는 Sansecousse et Gountard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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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www.geocaching.com/blog/2016/12/37855/

유형 : 일반캐시 GC코드 : GC32NMB
설치자 : Sansecousse 난이도 : 2 지형난이도 : 5
Location: Franche-Comté, 프랑스 N 47° 11.165′ E 006° 5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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