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캐시에 들어있는 것들은 대부분 멋집니다. 지오코인, 커피할인카드나 장난감도 있죠. 하지만, 어떤 분들은 지오캐싱을 하다가 완전히 이상한 것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아래는 지오캐싱중에 만났던 이상한 것, 기괴한 것, 아니면 우스꽝스운 것들을 몇가지 보여드립니다. 혹시 자신도 괴상스러운것을 보셨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1. 섬에 있는 염소 해골

이 염소해골은 미시시피강 한가운데에 있는 작은 섬에 가시면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엔 염소가 살지 않습니다. 농담하는 게 아니라고요.  (GC3RK5N)

이 우쭐해하는 라마는 가끔 나타나서 가까운 곳에 있는 지오캐시 좌표를 알려줍니다. 대신 반드시 귀리를 가져 가세요. (GC41E2)

레이먼드씨는 어렸을 적 길을 걷다 인식표를 잃어버렸습니다. 25년 후, 열렬한 지오캐셔인 켈리 피에카렉씨가 이를 찾아 주인께 돌려줬습니다.

1월에 어느 지오캐셔가 금으로 만든 결혼반지를 잃어버렸는데, 3개월 후 다른 지오캐셔분이 이를 찾아 다시 주인께 안전하게 돌려줬답니다. 멋지네요!

8살난 어린 아이가 3시간전 부모님들과 헤어져 헤매다가 냇가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열렬한 지오캐셔인 마크 케이스(markcase)님이 찾아서 부모님께 안전하게 데려다 줬다네요.

데이브 쿠르씨는 아리조나에서 지오캐싱을 하다가 야바파이쪽이 사용하던 희귀한 “타이존 마제 토기”를 발견했습니다. 이 토기는 500-700년 전쯤 전에 제작되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나무속은 진짜 나무 안에 있다는 겁니다! 워싱턴주에 있는 어떤 지오캐시로 가면 이 녹슨 자전거를 만날 수 있습니다. GC 코드는 남기지 않습니다. 스포일러거든요!

지오캐셔 스크랠링씨는 고된 등정끝에 지상으로부터 6미터나 되는 바위 절벽 끝에 놓여진 잘익고 단단한, 몹시 외로워보이는 수박을 발견했습니다. (GCH1ED)

여기는 아무 차도 들어 올 수 없는데 말이죠. (GC161PW)

어떤 여자분이 제방을 운전해 내려가다가 14시간동안 자신의 SUV에 갖혔습니다. 이를 지오캐셔 4분이 발견하여 구출해 주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어떤 지오캐셔분이 지오캐싱중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플로리다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어떤 행운의 지오캐셔가 새로 발행된 지오캐시를 FTF(처음으로 찾기)하고 그 상으로 박스도 뜯지 않은 새 GPS를 받았습니다. 대단하네요!

“저희 아버지는 몇년전에 캐시에서 칠팔십만원 정도 되는 금/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시계를 발견했습니다. 아주 가까운 분을 떠올리게 하는… 아마도 남편과 사별했거나, 약혼을 파혼당했거나… 그런 게 아닐까 싶더군요. 한참 고생하여 주인과 접촉해서 돌려줄까 했으나, 싫다고 했다더군요.”

소설책 화씨 451 – 레이 브래드베리의 1953년 작으로, 미래에 책이 불법화되어, 모든 책을 불살라야 하는 소방관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책이라고 합니다. 화씨 451도는 책/종이가 불타는 온도라고 합니다.

“어느날 캐시를 찾으러 숲속을 걷고 있었는데, 반대쪽 방향으로 홀딱 벗은 남자가 지나가더군요.” 지오캐싱 누드? 대부분의 캐셔는 하지 못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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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www.geocaching.com/blog/2016/11/15-of-the-strangest-things-people-found-while-geoca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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