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곳이 무서우신가요? 그렇다면 이번주의 캐시는 등골이 서늘해 지시겠네요!

에뀔르 듀 미디(역자주: 남쪽의 바늘 이라는 뜻)를 찾으려면 먼저 모험을 즐기는 분들의 천국인 샤모니(Chamonix)를 방문해야 합니다. 알프스 산맥의 중심에서 깍아지른 봉우리와 끝없는 풍광이 전세계의 방문객들을 이 경외스러운 마을과 풍경으로 끌어들이는 곳입니다.

고도 3,842미터의 에뀔르 듀 미디(Aiquille du midi)와 펼쳐진 파식대에 서서 360도로 둘러보면, 프랑스, 스위스 및 이탈리아 알프스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에뀔르 듀 미디 케이블카를 타고 약 20분 정도 오르면 몽블랑을 똑똑하게 바라 볼 수 있는 정상에 도달합니다.

일단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당도하면, 천천히 지오캐시를 찾아 보세요. 단, 방문객 들이 많으니 조심스럽게 찾으셔야 합니다. 사인을 마치시면, 파노라마 같은 풍경을 감상하시고, 인상적인 얼음 동굴로 들어가 보세요. 아울러 “허공으로 내딛다(Step into the Void)“라는 유리 전망대 에 올라서서 1035미터 직하를 바라보세요. 이크!! 소리가 절로 나오실 겁니다. 에뀔르 듀 미디가 워낙 노출된 환경이라서, 반드시 따뜻한 옷을 챙기셔야 합니다. 한 여름에도 -10도까지 내려갈 수 있으니까요.

좀 더 자극적인 모험을 즐기고 싶으신 분이라면, 등산화에 크램폰(crampon. 빙벽을 오를 때 신에 부착하는 뾰족한 것)을 부착하고 몽블랑 정상으로 오를 수도 있습니다. 눈이 많은 계절에는 아뀔르 듀 미디의 급경사를 스키를 타고 내려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산악인들이나 스키어들은 터널을 지나서 가파르고 극히 노출된 빙벽을 타고 빙하까지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단 이 활동은 매우 경험이 많은 등반가와 스키어에게만 추천합니다.

경치만 보았을 때 이 캐시는 T5(지형난이도 5)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캐시가 숨겨진 플랫폼으로 인해 T2 등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즐겁고 스릴 넘치는 지오캐시를 설치해주신 Vilcanota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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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schlossberg-his_story-gc1vcky-geocache-of-the-week/

유형 : 멀티캐시 GC코드 : GC1Y014
설치자 : Vilcanota 난이도 : 2 지형난이도 : 2
Location: Rhône-Alpes, France N 45° 52.759 E 006° 5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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