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Crazedllama 님이 추최한 노들섬 이벤트를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wonkoo1 님과 Winny Lee 님께 치명적인 오리 TB를 전해드리기로 약속도 했었구요.

노들섬 이벤트는 11시 반부터 열렸습니다. 저는 서둘러서 먼저 캐시를 몇개 찾고 가기로 했죠.

Kids Cache

아이들을 위한 캐시… 저 이런 거 좋아합니다. 아파트 벽쪽 가까지 나무들 속에 있는데, 별로 숨기지도 않고 그냥 올려져 있더군요. 돌 같은 걸로 눌려져 있는 캐시만 보다가 이렇게 노출 된 캐시를 보니 신기했습니다.

The Lost Park

캐시 정보에서 보고 가기는 했지만, 가까이 갈때까지도 이 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오래된 주택가 사이에 있는 아주 공원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어린이 놀이터도 있고, 경로당도 있고. 갑자기 요정의 나라로 들어선 것 같은 신기한 느낌이었습니다.

Shrine to General Nami

남이장군 사당인데요. 여기도 정말 신기했습니다. 용산구면 정말 오래된 동네인데, 공원도 아니고 그냥 주택가 사이에 남이장군 사당이 있다니 말이죠. 사진 몇장 찍고 호감캐시로 추가했습니다.

It’s a piece of pie

이 퍼즐은 발행되지 마자 풀어두었던 퍼즐이었습니다. 로그를 보면 제가 First to Solve라고 적어뒀었습니다. 오늘에야 찾아왔는데… 캐시가 설치된 장소가 너무 좋은 곳이더군요. 사실 사진을 올리고 싶었으나, 장소를 밝히는 것 자체도 스포일러가 될 우려가 있어서…

Mercury Island Event July 9

오늘 캐싱을 나서게 만든 이벤트입니다. 사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폭염주의보가 떴습니다.) 이 이벤트가 아니었으면 아얘 집에서 쉬었을지도 몰랐을 겁니다. 하여튼… 송탄쪽에 있는 분들도 오게 하기 위하여 이벤트를 11시 반으로 늦췄다고 한 만큼 많은 분들이 모였습니다. 오랜만에 많은 분들을 뵈어서 즐거운 이벤트!!

아래 사진은 이벤트때 사진이 없어, 노들섬 주변을 돌면서 캐시를 찾을 때 사진입니다. 사실은 여기 계신 분 외에도 더 많은 분들이 참석했고, 저 뒷편 아래쪽에서 안올라오고 있었죠. ㅎㅎ

Mercury’s Mob

원래 위의 이벤트는 이 캐시를 찾기 위한 이벤트였습니다. (캐시를 찾기위한 이벤트는 승인이 안나는데 어찌 승인이 났을까요? ㅎㅎ) 하여튼 이벤트 후 다들 이 캐시에 도착했습니다.

이 캐시는 몹캐시… 반드시 여러명이 함께 찾아야만 하는 캐시입니다. 먼저 원래 주어진 좌표로 이동한 후,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http://chilehead.us/mob/index.php 에 접속하여, 코드(여기는 1523)을 넣으면 최종좌표가 확인 가능한 방식입니다.

아래가 이렇게 확인한 상태입니다. 아래에 동그라미 쳐둔 부분이 최종좌표인줄 알았더니, 윗부분에 있더군요. ㅎㅎ

몹캐시는 남산에 있는 것에 이어 두번째 인데, 그래도 역시 즐거웠습니다.

 

최종좌표를 확인하고 바로 찾으러 간 건 아니고… 노들섬 주변에 있는 Mercury Series를 한바퀴 다 돌고… 그다음 한강대교에 있는 제 캐시들도 찾고… 그리고 나서 캐시를 찾았습니다.

최종좌표에 있는 캐시는 정말 공을 들여 만들었더군요. 다만 엊그제 홍수로 인해 모두 물에 잠겨 있고… 원상태가 아니라서 복구도 해야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와 위니리님은 복귀. 나머지 분들은 Mecury Island #5 멀티캐시까지 다 찾으셨다고 하네요. 저는 아침 일찍부터 혼자 캐싱을 했던 탓에 몹시 지쳐있어서 따라갈 수 없었습니다. 결국 집에 와서도 뻗어버리고 말았네요. ㅠㅠ

마지막으로 오늘의 여정. 빨간색은 대중교통, 파란색은 걸은 코스입니다. 퍼즐캐시와 몹캐시는 최종좌표를 알리지 않기 위해 일부러 다른 곳으로 표시를 했습니다. ㅎㅎ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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