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맵헤드(Map Head)라는 책에 포함된 지오캐싱에 관한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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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5월 1일 자정, GPS 의 정확도가 수 미터 수준으로 향상됨. 선택적이용(Selective Availability)의 폐지. 빌 클린턴. 미군은 기밀유지가 중요한 지역에 대해 국부적으로 GPS 전파를 방해하는 방법을 개발. 민간의 DGPS 기술로 인함.

그날밤 오레곤주 포틀랜드 데이브 울머씨가 마젤란 2000 수신기로 관찰. (그때의 로그를 보관중임). 어느곳에 응용할 수 있을까 고민중에 지오캐싱을 생각해냄.

1.5km 정도 떨어진 비탈진 곳에 방명록/4달러/[조지 오브 정글] 비디오/로스페로의 책/지도제작 소프트웨어/새총 손잡이/콩이든 캔/ 이 든 20리터짜리 용기를 땅에 반쯤 묻은 후, 그 좌표를 인터넷 토론방에 올림. (이 캐시는 오래전에 사라졌고, 2003년 ‘Team360’이 그 자리에 명판을 설치함.)

그 다음날 워싱턴주 밴쿠버에 사는 GPS광 마이크 티그가 은닉처를 찾아내어, 로그북에 이름을 적고 담배 몇개비와 카세트테이프 하나, 펜 하나를 넣어둠.  그 주말에 2개를 설치함. 2주후에는 은닉처의 좌표를 기록할 수 있는 간단한 웹사이트를 만듬.

시애틀 인근 제러미 아이라시 온라인 쇼핑몰이 도산. 관심을 돌리려 GPS를 구입하여 웹에서 티그의 목록을 발견함. 찾으러가서 고생을 많이 함. 준비해서 오라고 해야겠다고 생각함.

공식이름을 은닉처(stash)에서 캐시(cache)로 변경하기로 결정된 상태. 제러미 아이리시는 티그의 웹사이트를 이어받아 지오캐싱닷컴을 만들고 75개의 캐시 목록 공개. 그해 10월 뉴욕타임스에 지오캐싱이 소개됨. 접속 폭주. 자금을 모으기위해 웹사이트에서 티셔츠 판매. 다음해 봄에 프리미엄 멤버십 판매. 사이트개발에 전념. 2001년 초 300개에서 2002년 말 1만개로 성장.

초기 동호인들중에는 지오캐싱닷컴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았음. 다른 사이트가 생기기도 하고, 법적 분쟁을 일으키기도 함. 데이브 울머도 제러미와 언쟁후 떠남. 지오캐싱역사에서 삭제.

현재는 안정적임. 데이브 울머도 지오캐싱닷컴을 인정. 현재 그라운드스픽 주식회사로 성장하여 45명의 ‘하인(Lackey)’가 있음. 2010년 3월 8일 지오캐시 100만개 돌파. 온 세계에 존재하지만, 모르는 사람은 한번도 본일 이 없음. 바티칸, 앙코르와트, 빅토리아 폭포, 라스베이거스, 남극 맥머도 기지. 데이브 울머씨는 기록은 하지 않으나, 시간 날때마다 지오캐시를 찾음.

저자의 경험 – 아이들용 지오캐싱 GPS기기 (지오매이트 주니어 구입). 가까운 곳에 있는 캐시를 찾아감. 내가 몰랐던 또다른 공원(YAPIDKA : Yet Another Park I Didn’t Know About)”를 발견. 산악자전거용 루트. 아이들이 먼저 찾음.

현재의 지오캐셔 500만명. 대다수는 간헐적 캐셔. 가끔씩 시간날때. 집착하는 캐셔도 있음. “익스티림 캐시” 폐광 갱도, 12미터짜리 떡갈나무, 호수 바닥. “사이코 어번 캐시 13번”의 경우, 포토맥 강 한가운데 솟은 20미터짜리 바위위에 헬리콥터로 떨어뜨려 설치. 2004년 히말라야 고쿄리 봉에 설치, 2002년 러시아 잠수정 미르가 대서양 해저의 레인보 열수공에 떨군 캐시. “퍼즐 캐시” 머리로 하는 익스트림 캐시. 암호, 수수께끼 등 사악한 퍼즐을 풀어야 좌표를 해독. 백개먼 게임, 20세기의 지진, 한자, RGB->YIQ 변환, 지리적 중심. 익스트림 캐셔나 퍼즐 캐셔는 하나에 몇시간, 며칠씩 고생. 양보다 질.

“파워캐셔” – 지오캐싱 계의 대식가. 가능한한 많은 캐시 찾기. 2010년 9월 27일 “ventura_kids” 하루에 1157개. 세계 신기록. 네바다주 중남부 사막고원지대. 고속도로 주변에 설치 – 속도전을 부추기기 위해서. 이런 캐시는 예전의 게임방식을 좋아하는 캐셔들의 불만을 삼. 지오캐시의 희귀성이 사라졌기 때문. 질 낮은 캐시가 넘쳐나는 현상을 “마이크로 스퓨”라고 하며 경멸. “지오캐시에서 필름통은 말하자면 이메일에서 스팸” “지오캐싱이 대중성에 영합해서 변질되었다.”

“머글” – 지오캐싱을 모르는 일반인. 은밀한 행동 – 냉전시대의 이중간첩 수준. 형광 주황색 조끼, 메모판. 야간캐싱. 배트맨 망토와 모자. GPS를 전화인 것처럼.

911 이후 의심스런 폭발물로 신고하는 경우 빈발. 탄약통은 이제 기피대상. 외딴 장소에 캐시를 숨기면 지오트레일이 만들어져 자연 훼손. 국립공원 관리국에서 지오캐싱 금지. 반면 호의적인 곳도 있음. CITO(캐시를 설치하고 쓰레기는 치우자) 2009년 10월 국립공원 관리국에서는 적당한 곳에 설치할 수 있도록 허가.

저자. 석달만에 중독. 아이들을 앞세워 캐싱. 수표에 지오캐싱 아이디로 사인하기도. 캐나다 앨버타주의 ‘비아헤로 페르디도’ 니콰라구아에 있는 5년간 아무도 찾지 않은 캐시에 집착하여 가족들과 함께 카리브해로 휴가. 그러나 DNF. 롱아일랜드에 사는 ‘후키라우라우’씨는 캔자스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캐시인 ‘밍고’를 찾기 위해 임시직으로 취직.

FTF(최초 발견 : First to Find)에 대한 집착. 파워캐셔가 장거리 선수라면 FTF 사냥꾼은 단거리 선수. 현재는 경쟁. “블랙베리를 깨워잠. 진동. 신호가 울리면 바로 나감. 침대엪에 옷. 1분안에 현관을 나서고 가는도중에 좌표 입력. FTF 중독자는 사회성이 높을 경우가 많음. 자주 만나니까. 욕을 많이 먹기도 함. “새로운 캐시가 나올 거라고 생각하는 지역에 미리 가서 자리를 잡고 잠복” 저자도 퍼즐캐시로 FTF.

최고득점자 LVB. 샌프란시스코 이스트베이. 은퇴한 통신엔지니어 ‘Alamogul’. 8년간 5,3353 개 찾음. 처음엔 간헐적 캐셔였다가 본격적으로. 하루 100개 정도는 찾을 수 있는 곳을 찾아다님. 그 이전 최고 득점자. ‘CCCuperAgency’ 린 블랙. 보험중개인. 은퇴자 아님. 2005년엔 자신이 중독자라고 고백할 정도. 2008년 2,5000개를 끝으로 탈퇴.

마이크로에 질린 저자. 많은 사람이 추천한 캐시를 찾아감. 별 다섯개. 갯수가 중요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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